진주 맛집 하연옥

예전 진주냉면집이 하연옥으로 바뀌었네요

건물도 멋지게 져서 참 좋아보였어요.

 메뉴는 다음과 같이~ ^^

하연옥으로 바뀐뒤로는 처음 가봄...

거의 이년만에 가는 진주냉면집....

육전....

말 그대로 고기전입니다...

냄새부터 끝내주고 고기의 고소한 맛과 전의 고소한맛이 합쳐서서...

말하나 마나입니다 ^^

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^^

냉면집 반찬치고는 그나마 좀 나오는 편...

무우김치가 참 맛있습니다.

두근두근..

오랜만에 먹는 온면...

온반을 시켰더니... 겨울에만 한다고 하네요 ^^

벌써 재료부터 다릅니다.

양송이 버섯 충분히 들어가있고 모든 채소들이 싱싱합니다.

특히 면발은...완존 쫄깃쫄깃

국물은 여러 해물을 넣어 고운 물이라고 하네요 ^^

예전엔 물냉면이 그렇게 맛이 있지 않은 기억이었는데... 이번 물냉면에 반했습니다.

국물도 끝내주고 고명도 끝내주고 면도 특이합니다.

고명은 육전이 채썰어있어 엄청 고소합니다.

고기는 고기대로 푸짐하게 올라와있습니다

너무 맛있었어요 ^^

비빔냉면....

예술 그 자체...

달짝지근하면서 맵지도 않으면서....

더군다나 비빔냉면에도 육전이.....

정말 한입에 다 들어가더라구요 ㅎㅎㅎ

이 음식들을 다 먹고오는 길에도 다시 또 먹고 싶은 하연옥 냉면과 온면....

찬 물냉과 비냉을 먹고 온면을 먹으니 속이 풀어지면서 너무 좋았네요

오전 11시 반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꽉차 있었읍니다.

먹고 나오니 벌써 대기자가 몇십명.....

역시 인기가 대단합니다.

새로 진 건물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^^

모든 자재도 좋은 걸 썼구요.

사진을 찍는다는게 또 깜빡 잊고 ㅜㅜ

아직 프로 블로거가 아닌가 봅니다 ^^